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우리는 하루 종일 SNS를 사용합니다.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갔는지 등 소소한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합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여전히 SNS는 우리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SNS 특성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SNS 챌린지’입니다.
SNS 챌린지는 SNS에 특정 주제의 게시물을 업로드해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을 표현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가장 유명한 건 '아이스버킷 챌린지'입니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SNS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SNS 챌린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고고 챌린지’ 등이 주목 받았습니다.
최근 LG이노텍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바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인데요. LG이노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 동안 LG이노텍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습니다. 2018년에는 충청북도 충주시 샛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 카펫’을 설치했고, 지난 6월에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LG이노텍은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그날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