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좋아하세요? 🏀”
작년 이맘 때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으로 대한민국에 한바탕 농놀 붐이 일었었죠. 그리고 LG이노텍에는 슬램덩크가 아닌 진짜 농구에 빠진 구성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바로, LG이노텍의 인포멀 농구팀 ‘StorM’ 입니다. 직장인 농구계 평정에 나선 LG이노텍 구성원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인포멀은 구성원의 취미와 봉사활동을 위해 만들어지는 비공식 조직을 말해요. 관심사가 같은 구성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건전한 조직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존재하죠. LG이노텍에도 다양한 인포멀이 있는데요. StorM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폭풍처럼 전진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 농구팀에게 물어봤습니다. 🎤농구, 해보니까 어떤가요?
StorM 팀원들은 매일 회사와 집만을 오가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어요. 주중의 한 가운데인 수요일 저녁마다 농구를 하다 보니 일주일이 금방 가는 느낌이라고 해요! 팀원도 신입사원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서로 체력 안배를 전략적으로 하면서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고요.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를 즐기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는 덤! 👏👏
게다가 농구 인포멀에서 스포츠맨십을 쌓는 것이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LG이노텍에서는 직급에 관계 없이 ‘님’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직급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게임하면서 수평적인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님 호칭도 사용하고 각자의 성향도 파악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torM 팀원들이 말하길, 농구와 회사 생활에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선수로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를 운영하는 과정 자체가 성공적인 회사 생활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죠!😚 즐기면서 배우는 것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게 있을까요? 농구와 회사 업무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회사 업무에 좀 더 자신 있게 임할 수 있겠죠.
지난 가을 열린 K-직장인 농구리그에 출전,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한 LG이노텍 StorM! 과연 최종 우승까지 안을 수 있었을까요? 결과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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