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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What’s that?] <전격Z작전> 속 인공지능 자동차 KITT, LG이노텍이 완성한다!

미드 <전격Z작전> 속 인공지능 자동차KITT,
LG이노텍이 완성한다!

 

 

여러분, 혹시 <전격Z작전(Knight Rider)>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아직 ‘미드’라는 말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1980년대 중반, KBS 2TV를 통해 국내 안방극장에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드’ 이죠. <전격Z작전>은 전직 형사인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가 일종의 슈퍼카를 타고 각종 범죄와 싸우는 액션 범죄물 드라마인데요. 사실 <전격Z작전>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자동차 ‘KITT’입니다.

 

 

 

완전 자율주행은 물론 고도의 인공지능(AI)까지 탑재해 스스로 움직이면서 주인공과 농담을 주고받고, 주인공 마이클이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면 놀라운 성능(?)으로 위기를 돌파하곤 했습니다. ‘마이클’이 힘에 부칠때마다 내뱉었던 '키트 빨리 와'라는 대사는 당시의 핫한 유행어였고요.

 

그런데, 40여 년 전 상상 속에 존재하던 인공지능 모빌리티 ‘KITT’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 자율주행 기능도 인공지능도 ‘KITT’정도는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KITT’와 근접한 성능을 갖춘 자동차가 정말로 등장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LG이노텍이 있는데요.

 

조만간 등장할지도 모르는 인공지능 자동차 ‘KITT’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부품을 LG이노텍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먼저, 모빌리티의 ‘두뇌’역할을 하는 차량용 AP모듈(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 입니다.

 

차량용 AP모듈은 첨단 운전 보조장치인 ADAS, 차랑 내 디지털 콕핏 등에 들어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입니다. 컴퓨터의 CPU 같은 일을 하는 셈이죠. 지난 2월 LG이노텍은 ‘차량용 AP 모듈’을 출시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가 있는데요. 가로세로 6.5cm의 콤팩트한 크기에 400개 이상의 부품을 집적해 다양한 기능을 확보하면서도 시중의 기존 제품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어요. 크기는 작고, 무게는 가볍고, 성능은 더 똑똑한거죠.

 

<전격Z작전> 속 ‘KITT’는 ‘마이클’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뿐 아니라, GPS를 스스로 추적해 최단 경로(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기동하며, 차체가 파괴되면 자체적으로 수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 정도 수준의 AI를 구현하기 위해선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용 AP모듈은 필수입니다. 비록 아직은 ‘KITT’에 두뇌에 비해선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 완전자율 AI 자동차가 완성된다면, 그 속에 들어가는 차량용 AP모듈은 틀림없이 LG이노텍이 만들 것이란 사실!😆

 

 

‘KITT’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LG이노텍의 기술력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스캐너 라이트인데요. ‘KITT’의 좌우로 움직이며 점멸하는 스캐너 라이트는 <전격Z작전>의 상징이었죠. 카리스마 뿜뿜하는 흐르는 스캐너 라이트를 통해 나름의 감정 표현을 하는 ‘KITT’! 흐르는 라이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섬세하게 컨트롤되는 조명 모듈 기술이 필요한데요.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광원(光源) 패키지,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인 광학 레진, 미세 광학 패턴 기술 등을 적용해 자유로운 라이트 연출이 가능한 LG이노텍의 ‘넥슬라이드’가 생각나죠?

 

특히 다양한 텍스트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픽셀 라이팅(Pixel Lighting) 기술이 적용된 ‘넥슬라이드 비전(Vision)’은 당장 지금이라도 ‘KITT’의 흐르는 스캐너 라이트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림이나 텍스트를 출력해 더 섬세한 커뮤니케이션도 연출할 수 있죠.

 

40여 년 전 미국이 상상했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LG이노텍의 혁신✨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차량용 AP모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