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1 더 무비> 속 텔레메트리 기술,
LG이노텍에서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이것으로 재탄생하다?!
긴박한 속도감, 심장 떨리는 스릴, 그리고 서킷 위 펼쳐지는 최고의 모터 기술!
이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것, 바로 모터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스포츠 중 하나지만, 해외에서는 축구, 농구 못지 않은 인기 스포츠인데요. 그 중에서도 F1은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며, 누적 시청자 수가 무려 약 15억에 달할 만큼 엄청난 팬덤과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죠. 이런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인 F1을 은막 위로 옮겨 놓은 영화가 바로 오늘 소개할 <F1 더 무비>입니다.
한때 주목받는 레이서였지만, 과거 큰 사고와 도박, 이혼으로 은퇴한 소니 헤이즈. 그는 어느 날 오랜 동료인 루벤에게 레이싱 복귀 제안을 받는데요. 복귀 조건은 최하위팀인 APXGP를 상위권으로 올려놓을 것! 그러나 팀의 천재 드라이버인 조슈아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는데요. 과연 소니는 과거를 극복하고 조슈아와 함께 APXGP를 우승팀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이 영화는 주연에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피트,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 F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로 불리는 루이스 해밀턴 세 사람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또 실제 F1 위크에 촬영을 진행, 실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세계를 F1에 열광케 했죠.
흔히 F1하면 드라이버의 고독한 싸움이라는 오해가 많은데요. 사실 F1의 또 다른 묘미는 ‘피트인’입니다. 피트크루에 의해 2~3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정비, 타이어교체 등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드라이버와 피트크루 간의 완벽한 호흡과 정확한 타이밍이 필수죠. 그래서 F1은 팀원 간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팀플레이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완벽한 팀플레이를 위해선 ‘텔레메트리’가 필수인데요. ‘텔레메트리’란 레이싱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무선통신으로 피트월과 공장에 전송하는 기술로, 자동차의 주행정보나 차량 상태를 피트월과 공장에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일반 자동차에도 이 기술이 적용되며 최신 자동차엔 통신모듈이 필수가 됐죠.
통신모듈은 빠를수록, 데이터 처리양이 많을수록, 지역이 넓을수록 좋습니다. 운행 중 위험 요소나 교통 체증 같은 변수는 광범위하게, 실시간으로 발생하거든요. 최근 5G 시대의 개막과 함께 LG이노텍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차량용 5G 광대역 위성통신용차량 통신모듈을 개발하며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광범위하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자동차 내부에 장착돼 5G 통신을 통해 기지국, 위성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품입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번에 LG이노텍이 선보이는 ‘3세대 5G통신모듈’은 기존 5G위성통신 지원 제품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수백 배(수십 mbps 수준)빠르고, 데이터 전송 시 지연 시간 또한 수초 단위에서 수백 밀리초 수준으로 짧아졌습니다. 이렇게 빠른 통신 속도는 재난 및 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사고 발생 시에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하죠.
특히 위성통신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 송수신이 가능해지면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자율 주행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LG이노텍의 3세대 5G통신모듈이 자율주행의 핵심부품으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F1에서 시작돼 이제는 미래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술이 된 텔레메트리와 3세대 5G통신모듈! 앞으로 도로 위 똑똑한 자율주행을 위해 기술의 발전을 더해 가고 있는 중인데요. 미래차 시대의 개막과 함께 최첨단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LG이노텍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F1의 기술에서 시작된 LG이노텍의 세계최초 5G통신모듈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