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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날아라 에어드론! 에어드론의 하루 (드론/무인항공기/에어드론)

 

날아라 에어드론! 에어드론의 하루내가 주문한 물품을 로봇이 배달한다?!
하늘을 나는 로봇! 에어드론이 무인 택배 서비스, 높은 상공에서의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기를 뜻하는데요. 특정 목적을 가지고 공중에 날아다니는 무인기, 에어드론은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조종하기 쉽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에어드론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기업이 주시하고 있는 꿈의 비행로봇, ‘에어드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에어드론의 종류! 어디까지 개발되었을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에어드론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초창기에 출시된 에어드론의 경우, 다양한 숫자의 프로펠러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현재 시중에 출시된 에어드론의 경우 3~8개 정도의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개수에 따라 에어드론의 이름도 제각각 다른데요. 3개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는 경우, ‘트리플’, 4개는 ‘쿼드’, 6개는 ‘핵사’, 8개는 ‘옥토곱터’라고 부른답니다! 프로펠러 수가 많을수록 에어드론의 힘이 좋기 때문에 프로펠러의 개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는 점!

 

 

위 사진처럼 이미 외국에서는 에어드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100% 사람들에게 보급되어 상용화된 것은 아니지만 햄버거와 같은 음식을 배달하는 타코곱터, 피자를 배달해주는 도미콥터, 웨이터를 대신하는 웨이터 에어드론, 사람 대신 브리또를 배달하는 브리또 폭격기, 세탁물을 가져다주는 에어드론 클리너 등 다양한 종류의 에어드론이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답니다!

 

출처: http://www.amazon.com

 

실제로 세계적인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보다 튼튼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에어드론을 활용하여 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국내의 경우 국립공원에 불법 산행을 단속하는데에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이처럼 택배, 음식 배달, IT 다양한 종류의 기업 모두가 에어드론을 활용할 계획을 세울 정도로 ‘에어드론 열풍’은 뜨겁습니다!


 

과연 믿을만 할까요? 에어드론의 기술력

 

출처: http://bit.ly/1p8rToV

 

IT업계의 뜨거운 감자! 에어드론의 기술력은 어떨까요?  에어드론은 사람들의 기대치만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알아보기 위한 작은 퀴즈! 에어드론은 꼭 리모콘으로 조종해줘야만 할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에어드론에는 최첨단 IT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리모콘으로 조종해주지 않아도 하늘을 날 수 있답니다! 출시되지 얼마 되지 않은 신제품 ‘Parrot Air Dron’의 사양을 함께 보시죠!

 

 

‘Parrot Air Dron’은 Full HD 30프레임 동영상 촬영 지원으로 고프로나 액션캠 같은 추가 카메라를 장착할 필요 없이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에어드론에 연결해 간단한 설정으로, 에어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촬영 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기기 자체에 안정성을 위한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어, 다양한 돌발상황에서의 피해를 방지하는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합니다.

 

출처: http://bit.ly/1uVDeGj

 

에어드론이 상용화되기 전, 높은 상공에서 영상 촬영을 할 때면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RC헬기를 띄우곤 했는데요. RC헬기의 영상은 영상 촬영 시 소요되는 가솔린 유지비, RC헬기의 엔진소음, 기류에 민감하여 크게 흔들리며 촬영되는 영상 등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에어드론을 활용하면 수직상승, 수평이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므로 보다 안정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에어드론의 명과 암! 에어드론의 안전성 문제!

 

출처: http://bit.ly/Uyt834

 

이렇게 매력적인 에어드론,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드론의 상용화가 빨라질수록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에어드론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아 폭탄테러 등의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 인터넷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에어드론을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에어드론이 악용될 염려도 있는데요.
단적인 예로 네팔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에어드론 촬영으로 방송국 제작진이 체포되기도 하였습니다. 에어드론 상용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만큼 ‘에어드론’과 관련된 법적인 제도들이 마련되어야 되겠죠?

 

출처: http://bit.ly/1nwp8al, 에어드론 판매 국가

 

물리적인 단점으로는 아직까지는 에어드론의 비행시간이 30분 미만이 대다수인지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고, Wi-Fi / Bluetooth / RF로 에어드론을 조종하다 보니 수신 범위에 제약이 있다는 점입니다. Wi-Fi기준으로 장애물이 없을 때, 최대 300m(추가 송신기 장착 시 2Km)까지 수신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거리가 멀어지면 연결이 끊기고 급격하게 수신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수신율 문제를 해결해줄 에어드론-LTE통신을 LG유플러스가 시연해냈다는 사실!

 

 

 

 

높은 상공에서의 촬영이나 운송 서비스를 대신해주는 에어드론!
하늘에 떠다니는 에어드론을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에어드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우리 삶 속에서 에어드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