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比 2.5배
■ 2분기 매출액 1조 5,429억원, 영업이익 899억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152% 증가
- 전분기 대비: 매출 5.8%, 영업이익 42.5% 증가
■ 환율하락•시장 경쟁 극복하며 2분기 연속 호실적
- 시장선도 제품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
- 내실 위주 사업 운영으로 수익체질 개선
- 일하는 문화 혁신으로 몰입해 일하고 제대로 쉬는 조직 운영
■ 하반기, 고객 다변화•원가경쟁력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 지속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배의 분기 영업이익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 5,429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42.5% 증가했다. 이 회사는 재무구조도 한층 강화해 부채비율이 지난 1분기 말 대비 66% 포인트 낮아진 172%를 기록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첨단 소재·부품의 시장선도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체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일하는 문화 혁신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모바일용 소재·부품 분야에서 시장선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차량 전장부품과 조명용 LED 분야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고객 가치에 몰입하여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불필요한 회의·보고·의전 제거, 집중 근무제 운영 등으로 몰입해서 일하고 정시 퇴근, 권장 휴가 등으로 쉴 때 제대로 쉬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LG이노텍은 하반기에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 등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객 다변화로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 2014년 2분기 실적 (단위: 억원)
`14. 2Q `14. 1Q 전분기대비 증감률 `13. 2Q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매 출 액 15,429 14,588 5.8% 15,211 1.4% 영업이익 899 631 42.5% 357 152%
※ 위 자료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기준 영업실적임.
사업부문별 매출
광학솔루션사업은 1,300만 화소 손떨림 보정 기능(OIS)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 제품이 적용된 주요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5,8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소재사업은 터치스크린패널(TSP),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등 고성능 제품의 경쟁기반 강화 및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4,2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사업은 조명용과 모바일용 LED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2,8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조명업체에 대한 모듈 공급 확대와 고효율·고출력 패키지 판매 증가로 LED사업 내 조명용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전장부품사업에서 차량용은 차량통신모듈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장사업부 내 매출 비중 50%를 넘어섰다. 튜너, 파워모듈 등 IT·가전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사업 전체 매출은 2,6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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