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아이폰6스펙/아이폰출시시기/애플워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6와 6+!
역대 최다 사전 예약 주문 기록으로 예약 판매계의 신기록을 갱신했는데요.
뜨거운 구매경쟁 속 첫 구매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폰을 사기 위해 호주 시드니의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은
데이빗 라히미(David Rahimi)라는 남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유투브엔 무시무시한 동영상이 하나가 업로드 되는데요.
그건 바로,
출처: 유투브 | http://www.youtube.com/watch?v=eGxlm82hWDM#action=share
아이폰의 첫 구매자였던 남성이 업로드한
“iPhone 6 and 6 Plus Drop Test!”
라는 가슴 아픈 제목의 동영상이었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인데요,
이 드랍테스트 동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얻자,
나흘 후인 9월 23일, 또 다른 남성의 테스트 영상이 하나 업로드 됩니다.
출처: 유투브 SquareSpace | http://www.youtube.com/watch?v=znK652H6yQM&feature=youtu.be
“iPhone 6 Plus Bend Test”
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이 동영상은 이후
“아이폰6 휘어짐”
이라는 뜨거운 키워드를 낳게 되는데요.
바로 위의 영상입니다.
아이폰을 조금 힘을 주어 구부리자 거짓말처럼 휘어지는 이 영상은
우리나라 네티즌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조회를 기록하며
'휘어짐' 은 아이폰 6의 핫 키워드로 떠올랐지요.
출처: 유투브 | http://youtu.be/wEF27zrXTEk
이 '휘어짐'이라는 뜨거운 키워드는 위와 같은 패러디를 낳으며
애플을 전 세계의 아이폰 사용자들의 조롱을 받게 만들었지만,
이에도 아랑곳 않고 아이폰6와 6+의 판매량은 굳건한 부동의 1위를 지켜내고 있지요.
이쯤 되면 부정적인 테스트 결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충성도가 높은 것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점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이폰 6와 6+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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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과 높은 카메라 성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이유로 5s를 사용하고 있지요乃)
아이폰의 디자인과 카메라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디자인!
애플은 애플만의 디자인 철학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애플이 매번 새 아이폰을 출시하기 전까지
네티즌들은 많은 프로토 타입들을 만들어내고,
그 예상 디자인 사진만으로도 인터넷 기사를 장식시킬만큼
아이폰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는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지요.
아이폰6와 6+역시 예외는 아니었지요^.^!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이전 모델 때부터 이어져온 아이폰 디자인만의 매력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음에 있지요.
이번 아이폰 6와 6플러스가
이전 제품 5s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액정은 커지고, 두께는 얇아진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에요.
▲좌측부터 아이폰 6+, 6, 5s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약 4inch인 5S에 비해,
4.7inch인 6와
5.5inch인 6+는
비교적 큰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6와 6+가 큰 액정으로 나올 때,
故스티브잡스의 스마트폰 디자인 철학인,
“스마트폰은 엄지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고집을 깨면서, 현 애플의 수장인 팀 쿡은 여러 사용자들의 빈축을 샀지만,
작은 액정 탓에 아이폰 구매를 망설이던 사용자들에게까지 어필하며
결과적으로는 큰 액정이 더 많은 사용자들을 부르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좌측부터 아이폰 6+, 6, 5s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게다가 넓어진만큼 해상도 또한 높아져
더욱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큰 액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도움이 컸습니다.
그 중에서도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는 LCD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재팬디스플레이, 샤프가 맡고 있는데,
최근 들어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덕분에
LG디스플레이의 주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해요.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에 박수를!
아이폰의 국내 경제 파급력 또한 대단하죠?
두번째, 카메라!
▲좌측부터 아이폰 6+, 6, 5s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카메라 하면 아이폰! 아이폰 하면 카메라!
라고 할만큼 스마트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은,
아이폰의 카메라가 화질이 좋다는 것인데요.
아이폰은 이전 제품까지도 높은 화소 수와 높은 조리개 값을 가지는데,
이번 6와 6+가 5s와 비교하여 확연히 다른 점은
상단에서 다섯번째 항목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항목입니다.
비교사진을 먼저 보실까요?
▲좌 아이폰5s, 우 아이폰6
출처: Hello! | http://yhouse2.blog.me/220128452201
작은 차이지만 우측이 좀 더 선명한 것이 느껴지시나요?
접사부분에서는 확실히 6가 초점을 더 가까이서, 빠르게 잘 잡는다고 해요.
이전 제품들부터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던 애플에서
바로 LG이노텍의 새 카메라 모듈을 채택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아이폰6와 6+의 높은 판매실적에 힘입어
LG이노텍의 주가 역시 함께 올랐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6와 6+가 출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Applewatch에 대해서 설명할까해요.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애플은 애플워치를
“시간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계”
라고 소개합니다.
이 한 문장은 애플워치를
애플의 철학을 잘 녹여낸 스마트 기기라고 생각하게끔 하는데요.
아날로그적인 외형과 디지털방식을 적절히 섞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다는 애플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기기랍니다.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디자인이 참 다양하죠?
모든 조합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 2만여가지가 된다고 하니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과 연동되는 애플워치는 절대적인 세계 표준시를 준수하여
GPS 위성 수준의 정확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다른 시간대의 지역으로 이동할 땐 자동으로 시간을 조정해주고,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새로운 시간대로 즉시 바꿔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사용자가 번거로울 필요가 없겠죠?
기본적으로 시계가 가져야 할 기능에 충실하답니다.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하여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를 받고,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의
기능도 가능하답니다.
출처: Apple 공식 홈페이지 | www.apple.com
게다가 온종일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피트니스 트래커의 기능과
최첨단 스포츠 시계의 장점을
몸에 항상 착용하는 시계에 통합한 애플워치는
가속도계를 사용해 전반적인 몸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고유의 센서로 심박수를 모니터링 하여 활동 강도를 알려주고,
아이폰의 GPS 및 Wi-Fi를 사용하여 이동 거리도 계산해준답니다.
또한 아이폰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들을 토대로 그 날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더 긴 기간 동안의 활동 성과와 추이를 살펴보려면
애플워치 연동 앱인 '피트니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활동 기록, 운동 데이터, 목표 달성 기록을 일별, 주별, 월별로 살펴볼 수 있고,
줌인하면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도 있어 발전 추이를 알 수도 있지요.
또한 아이폰의 '건강' 앱을 이용하면,
즐겨 사용하는 건강 및 피트니스에 관한 서드파티 앱들과
활동 및 운동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늘 아이폰 6, 6+와 애플워치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신가요?
애플과 여러 협력사들의 합작이 이루어낸
전에 없던 아이폰!
아쉽게도 1,2차 출시국은 아니었지만,
오는 10월 31일에 한국에도 출시가 된다고 하죠?
6과 6+가 VoLTE를 지원하게 되면서
LGU도 아이폰6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오래 기다린만큼 사용자들은 좀 더 합리적으로 자신의 구미에 맞게
이통사를 선택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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