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기사를 통해 접해온 LTE, LTE-A, 광대역 LTE, 2G, 3G…..
1G에서 G는 Generation의 약자인건 알겠는데, 숫자는 커지는 게 좋아지는 거 같고
근데 대체 저 숫자들의 의미는 있고, 차이는 뭘까?
기사를 보면서 궁금은 했으나,
뭔가 어려운 전문 용어들 투성이라서 그냥 지나친 LG이노텍 블로그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공대언니의 쉬운 설명! 시작합니다.
먼저 1G부터 4G까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G는 앞서 말한 Generation(세대)의 첫 글자를 뜻합니다.
즉 2G는 2세대 이동통신, 4G는 4세대 이동통신을 말합니다.
그럼 이제 차근차근 1G부터 지금까지 발전해온 기술들을 살펴볼게요!
얼굴만한 전화기에 안테나를 쭉! 빼서 사용하는 전화기.
1세대 이동통신은 아날로그 방식의 이동통신 표준입니다.
필자는 1세대 전화기는 TV를 통해서만 접해봤다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세대 때 처음 나온 휴대폰,
엄청 크지만 휴대가 가능한 그게 바로 1세대 휴대폰이다.
현재와 같은 많은 기능은 없다. 그냥 전화만 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집전화기를 휴대가 가능하게 한 휴대폰!
2G
2G폰 2G폰 한창 011이 사라진다는 기사와 함께 많이 들어본 용어이다.
1G에서 2G로 발전을 했으니, 당연 변화한 점이 있지 않겠는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뀐 점이다.
그래서 2G는 디지털 방식의 이동통신이다.
필자의 아버지는 아직도 2G 011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1G에 비해 2G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서 이해가 더욱 빠를 것 같다.
1G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문자가 가능해진 점이다.
2G 휴대폰부터 보급률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여기에 사용하는 기술방식은 CDMA방식인데,
막 자세히 알 필요는 없고 CDMA는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의 약자고, 미국에서 사용하는 표준방식과 같다는 것이다.
보통 TDMA와 CDMA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은 CDMA다.
R는 Time으로 시간을 기준으로 쪼개서 사용하는 것이다.
CDMA는 Code로 특별한 코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이 정도만 알고 넘어가도 무방하다.
3G
3G폰!
대부분의 필자의 친구들과 필자 역시 첫 휴대폰이 3G 폰 이었다.
그럼 3G폰이 뭔지 한번 알아보자. 2G와 3G폰은 겉모양은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유심! USIM이 생겼다는 것이다.
요즘 휴대폰에는 다 있는 유심이 2G까진 없다가 3G에 생긴 것이다. 그리고 010 번호로의 통합!
그래서 기사에서 011, 2G폰이 같이 나오는 것이다.
2에서 3으로 바뀌었으니 또한 속도랑 기술측면이 발전하지 않았을까? 맞다.
과거 문자와 전화만 사용 가능하던 2G에서 3G는 영상통화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느린 인터넷이 가능했었다.
처음에 우리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하는 행위는 상상하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사용해보니 컴퓨터처럼 더욱 빠른 기술을 원하게 되었죠!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4G랍니다.
4G
4G는 우리가 요즘 들어본 LTE, LTE-A, 광대역 LTE, 광대역 LTE-A가 다 여기에 포함되는 기술이다.
원래 LTE는 3.9세대였으나, 현재는 4G로 통용되었다.
4G가 되기 위해서는 정지 시에는 최대 1Gbps, 이동 중에는 100Mbps 이상의 속도가 되야 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3G보다 약 50배 빠른 속도이다.
우리가 현재 휴대폰을 PC처럼 사용하는 건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속도가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이 어느 세대 이동통신인지 확인해 볼 수 있겠죠? 아래 총 정리를 보면서 이제까지의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자.
이제까지 공대언니가 1G부터 현재의 4G까지의 쉽고 친절한 설명을 하였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나 의문점은 댓글을 통해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을 우리는 지금 휴대폰 하나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은 우리의 삶의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현재도 계속 변하고 있고, 앞으로 나올 5G와 우리의 삶이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