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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Culture

바닷속 신세계로 떠나는 여행, 오산사업장 바다사랑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한가운데, 누구보다도 여름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닷속 신세계를 탐험하는 오산사업장 바다사랑 동호회(이하 ‘바다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시다.
 

‘바다사랑’, 스쿠버다이빙의 매력 속으로 풍덩!
 
여러분은 ‘스쿠버다이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킨스쿠버’는 '스쿠버다이빙’의 잘못된 단어인데요. 스킨다이빙,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등 다이빙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오용하게 된 것이죠.
  

 

 


‘바다사랑’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동호회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의 가장 큰 특징은 물속에서 호흡할 수 있게 해주는 ‘수중 자가 호흡기(SCUBA)’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스킨다이빙, 프리다이빙을 달리기와 마라톤으로 비유한다면, 스쿠버다이빙은 여유 있게 걷는 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닷속 탐험이죠.
 
2000년 결성 당시 ‘바다사랑’의 인원은 단 20명, 작은 소모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80여 명의 인원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오산사업장의 마스코트 동호회가 되었습니다.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총 다섯 명의 회장이 동호회를 책임졌습니다. 1대 회장으로는 최원철 기장, 2대 유경현 기성, 3대 전성철 기장, 4대 이선구 기장, 그리고 현재 5대 한성욱 기장이 회장직을 통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바다사랑’은 수중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요즈음에도 오산천 수중정화활동과 한국 구조연합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고요.

 

 

스쿠버다이빙이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스포츠는 아닙니다.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으로 C-CARD를 취득하고 수중 생태계를 만끽할 수 있어요. C-CARD는 Certification card의 약어로 일반적으로 자격증이라고 불립니다.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일종의 면허증이며, 자격증이 있어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C-CARD는 지명도가 높은 단체에서 취득하는 편이 다이빙 허가 받기가 수월합니다. 교육단체나 해양실습 장소에 따라 수강료가 상이하니 여러 업체를 두고 비교하시길 추천합니다.-한성욱 기장 (MD반, ‘바다사랑’ 現 회장)

 
가족과 함께라서 더 즐겁다! 장호항 스노클링 체험
 

 
2016년 7월 16일,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동해 장호항에서 ‘바다사랑’의 정기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가족과 함께하는 스노클링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장마 기간이 겹쳐 비가 오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하늘을 덮은 구름이 햇볕을 막아 시원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느껴보시죠.


 


“저는 수영을 못해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무서워요~! 다음엔 아빠처럼 산소통 메고 바닷속에 들어가 보고 싶어요!”
 
스노클링을 처음 해보았다는 아이들은 스마트폰, 게임기 대신 수경과 스노클로 무장했습니다. 빨리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조바심이 난 아이들이지만, 그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죠. 바로 안전교육입니다. 아이들 모두 꼼꼼하게 점검하고 나서야 바닷속 탐험에 허가가 떨어졌답니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신이 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많은 회원들이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라고 답했는데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려면 숙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데, ‘바다사랑’을 통해 버스를 대절해 이동하니 몸도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이빙을 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잘 모르는 직원들 간에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요.
   

‘바다사랑’ 회원에게 묻다!
“바다사랑과 함께하는 스쿠버다이빙! 가장 큰 장점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바다사랑’ 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어요. 보통 주말이나 쉬는 날에 모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에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신창수 기정(설비보전반)
 
“스쿠버다이빙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일상 탈출이에요. 늘 설레고 즐겁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바다사랑’ 모임 후에는 늘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워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운동 후 먹는 해산물은 정말 천상의 맛이죠.”
 -공병용 기정(LM반)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바다사랑’을 찾았고, 결과적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늘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회장님의 말씀(?) 덕분이죠. 다음 모임에서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힐링하고 싶어요.”

-양성일 사원(오산 OQA반)
 
강릉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중 거대한 바다거북이를 보고 놀란 기억이 있다는 회장, 한성욱 기장은 “예측할 수 없는 바닷속 생물과의 만남 또한 스쿠버다이빙의 장점”이라 말하며, “문어나 전복 등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눈으로만 감상하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제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건배로 장호항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늘 안전제일을 외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바다사랑’이기에 다친 사람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앞으로도 안전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바다사랑’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LG이노텍 오산사업장 바다사랑 동호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