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떠나도 설레는 나홀로 여행! :)
새로운 장소에 방문할 생각에 들뜨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낯선 곳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현지인과 소통이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되기도 하죠! :(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을 도와주는 똑똑한 IT 제품들이 있으니까요!
오늘은 LG이노텍 뉴스룸과 함께 여행을 도와주는 IT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스마트 캐리어
스마트 캐리어는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캐리어 분실 및 도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IoT 기술을 적용해 잠금장치 강화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캐리어를 열기 위해서는 전용 앱을 통해 잠금을 풀어야 하며, 스마트폰에서 캐리어가 멀어지거나 누군가 캐리어를 여는 것이 감지되면 스마트 캐리어와 연동된 스마트 기기로 알림이 전송됩니다.
스마트 캐리어는 이 외에도 제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수하물 무게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캐리어 손잡이로 무게를 측정해주는 기능이나 충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보조 배터리 기능, 캐리어 윗면을 이용한 테이블 기능 등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인터넷과 사물을 연결하여 상호 소통하는 기술.
● 동시통역 이어폰
통시통역 이어폰은 귀에 꽂아 사용하는 *웨어러블 통역기입니다. 통역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상대와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운 후 대화를 나눠야 하며, 전용 앱과 이어폰을 연동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 앱 통역기는 몇 차례의 조작이 이루어져야 통역이 이루어졌던 반면, 동시통역 이어폰은 음성이 인식되면 곧바로 통역이 이루어져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제품마다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고 번역에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웨어러블(wearable) 기기: 몸에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자 기기.
● 스마트 여권 지갑
스마트 여권 지갑은 여권 지갑에 일체형 전자기기를 부착해 분실 및 도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며, 여권이 스마트폰과 약 2~5m가량 멀어지면 양쪽 기기에 큰 알람을 송출하여 분실 사실을 알립니다.
스마트 여권 지갑은 2시간 충전 시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보편적이며, 일부 제품은 여권 지갑을 통해 스마트폰 역추적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여권의 분실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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