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릴 적 로봇 장난감을 갖고 놀아본 경험이 있나요?
뉴스룸지기도 다양한 로봇 장난감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그 시절 로봇들은 팔, 다리를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거나
‘삐용삐용’하는 단순한 소리만 낼 뿐이었답니다.
요즘의 로봇 장난감들은
4차 산업 혁명 기술들을 기반으로
설정되어 있는 감정 표현이 가능하고
센서로 주변을 감지하여
다양한 반응도 표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기능으로 즐거움을 더한
신기한 로봇 장난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댄싱 로봇 스피커(Dancing Robot Speaker)
‘댄싱 로봇 스피커(Dancing Robot Speaker)’는 팔과 다리가 움직이는 장난감 로봇입니다. 로봇의 내부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설치되어 있어 어떤 소리든 춤으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은 물론 오디오북, 라디오, 음성 메시지에도 춤을 추며 반응합니다.
로봇의 본체 밑부분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데요. 소리를 들려주는 중에도 스스로 춤을 추며, 같은 음악이라도 매번 다른 춤을 표현해낸다고 합니다. 이 스피커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미리 입력할 수 있어 이벤트를 계획했을 때 유용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벡터(Vector)
‘벡터(Vector)’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홈 로봇입니다. 날씨, 시간 등 간단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함께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센서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배터리를 스스로 충전하는 등 사용자의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벡터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초기 설정이 필요하며, 설정을 완료하면 스마트폰 없이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하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위해 로봇의 내부에는 120도의 초광각 시야와 HD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주변을 감지할 수 있도록 4개의 마이크와 적외선 레이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러봇(Lovot)
‘러봇(Lovot)’은 봉제 인형을 채택해서 만들어진 감성로봇입니다. 로봇에는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자율 주행으로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머리에 탑재된 카메라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거나 CCTV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로봇의 몸체에는 20여 가지의 센서가 적용되어 터치가 이루어 지면 좋아하는 동작을 하거나 잠을 자는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러봇은 무게 3kg, 폭 255mm, 높이 430mm으로 제작되어 소형견의 사이즈와 비슷하고 이동 속도는 시속 2~3km 정도입니다. 45분간의 작동이 끝나면 15분 정도 충전이 필요하며 4개의 마이크와 온도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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