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이노텍, 성과•역량 중심으로 현장직 인사제도 전면 개편 2016.06.16 ■ 호봉제 폐지, 성과기준 임금인상 차등·인센티브제 도입 ■ 평가 공정성 확보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 ■ 발탁진급제 신설, 역량 향상 교육체계 강화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생산직 현장사원 전체를 대상으로 호봉제를 전면 폐지하고 기존 사무·기술직에 적용하고 있는 성과·역량 기반 인사제도를 확대 도입했다. 대기업 노조가 있는 국내기업으로 최초다. LG이노텍은 모든 현장직의 ▲임금 ▲평가 ▲진급 ▲교육 체계를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 2년여간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세부 기준까지 최종 합의했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기존의 연공적인 호봉제 체제로는 변화된 제조 환경과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것에 회사측과 노조측이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