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금),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LG이노텍 TS개발팀 윤형규 팀장이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처음으로 인정된 1981년 10월 24일을 기념해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 기술개발인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윤형규 팀장이 수상한 ‘과기부 장관 표창’은 산업기술개발 분야에서 기술혁신과 기술경영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윤형규 팀장은 기업연구기술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윤형규 팀장은 "고객의 니즈를 기술로 해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Proactive하게 실행하며 난제를 해결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하면서, “이번 장관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함께 도전해 온 팀원 모두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추진해 온 첨단 기판 및 소재 기술 개발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핵심 원천기술 고도화를 통해 AI·로봇·의료 등 신성장 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