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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알아두면 유용한 해외여행 스마트폰 간단 활용법! (구글맵/스카이프/구글 번역)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여름, 해외로 훌쩍 떠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LG이노텍이 소개해드리는 ‘해외여행 스마트폰 간단 활용법’에 집중! 이 어플리케이션만 알고 있으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해외여행을 200% 즐길 수 있답니다!

 

 

길치라도 괜찮아! 구글맵 어플리케이션

 

▲ 구글맵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해외에서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GPS를 기반으로 전세계 지도 및 교통 검색을 지원하는 구글맵 어플리케이션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이랍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 범위가 있긴 하지만 가이드북에 실려있지 않은 작은 골목이나 교통편, 이동 경로 검색이 가능한데다가 현재 나의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낯선 곳에서의 여행 또한 두렵지 않습니다. 또 구글맵 어플리케이션 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서 미리 여행 루트를 짜거나 맵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해뒀다가 데이터 로밍 없이 현지에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사용법을 익혀두시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외국어 울렁증, 문제 없어요! 번역 어플리케이션

 

‘난 영어 잘 못하는데 거긴 영어도 잘 통하지 않는다는데..’
해외여행과 출장을 앞두고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의사소통 문제입니다. 간단한 인사말부터 여러가지 요청사항을 표현하는 것 등 해외에서의 의사소통은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인데요. 아무리 준비를 잘 해간다 하더라도 돌발 상황이 생기면, 평소 알고 있던 쉬운 외국어조차 잘 생각나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만국공통어인 바디랭귀지를 통해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구글 번역 / 지니톡 / 플리토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번역 어플리케이션(통역 어플리케이션) 한 두 개 정도는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는 구글 번역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약 80개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특히 영어가 통하지 않는 국가에서의 활용도가 좋아 사용을 추천합니다! 단, 자동 번역기라 문장이 길어지거나 신조어 등이 포함된 경우 부정확한 번역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전자통신원(ETRI)의 지니톡입니다. 지니톡은 여행에 관련된 간단한 문장을 번역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번역이 잘 되어있어 문장을 말하면 음성이 직접 해당 언어를 읽어줌과 동시에 텍스트를 보여줍니다. 현재는 영어와 한국어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1일 통역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직접 번역해주는 소설 번역 서비스 플리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직접 해주는 번역이므로 자동번역기와 다르게 정확한 번역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비용(50원~)과 시간(10분 이하)이 소요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료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요금걱정 없이 안부전화 걸어요!”

 

▲ Viber / Skype

 

해외여행 중 한국의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어도 1분 단위로 매겨지는 비싼 로밍 통화료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하는 무료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통화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해외여행 전에 설치해두시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무료통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ViberSkype가 있는데요. Viber는 착∙발신자가 모두 와이파이존에 있는 경우, 서로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Skype는 Viber와 동일하게 무료통화가 가능하지만, 크레디트를 충전해서 사용할 경우 국내통화료와 비슷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지금 소개해드린 어플리케이션은 Wi-Fi나 3G연결이 되는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가볍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서비스 200% 활용하기

 

▲ N드라이브 / U+Box

 

여행 중 소매치기를 만나 카메라를 도둑맞거나 메모리카드 오류로 여행사진의 대부분을 잃어버렸을 때만큼 속상한 일이 또 있을까요? 이런 피해를 조금이나마 예방하고자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여러 개 가져가서 매일 메모리카드를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조금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그날 찍은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해보세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비롯한 모든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저장해둔다면 혹시 모를 사고로 사진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겠죠?

사진만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있느냐, 그 것은 또 아닙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은 바로 여행에 관련된 각종 티켓, 문서, 이미지 파일을 저장해두는 것입니다. 해외여행 시에는 숙박 바우처, 현지 티켓, 전자항공권 등 인쇄물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필요한 문서를 일일이 인쇄해서 지참한 뒤 필요할 때마다 찾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짐에서 인쇄물을 찾기 위해 매번 가방 속을 확인해야 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요? 클라우드에 여행과 관련된 모든 바우처 원본, 각종 예약 내역을 PDF∙이미지 파일로 저장해서 넣어두면 필요할 때마다 파일만 간단히 불러오면 되기 때문에 훨씬 가볍고 편리합니다. 추가적으로 바우처 뿐만 아니라 각각의 국가별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관광정보를 내려받아 클라우드에 미리 넣어둔다면 무거운 가이드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답니다!

 

 

요금 폭탄은 더 이상 NO! 데이터 로밍 활용법

 

http://me2.do/FncOQhOx

 

구글맵과 클라우드 등의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마구 사용하다 보면 ‘해외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기 쉬운데요. 데이터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해외여행 시 데이터 로밍을 완전히 차단하고 와이파이만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해외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반쪽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출국 전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개 1일당 9,000원~12,000원 내외로 사용 가능한데, 사용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해외 일정이 긴 경우, 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날에만 부분적으로 이용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답니다!

 

 

■ 통신사별 데이터 로밍 요금제 확인 하기
- SK텔레콤 로밍: http://www.skroaming.com
- KT Olleh 로밍: http://roaming.olleh.com
- LG U+ 글로벌 로밍: http://lguroaming.uplus.co.kr

 

 

 

 

무거운 가이드북을 들고 복잡한 지도를 살펴보며 거리를 헤매는 일은 그만!
오늘 살펴본 해외여행 스마트폰 간단 활용법을 꼭 기억해두셨다가
다가오는 여름휴가 때는 조금 더 간편하고,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