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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Culture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 시상식에 가다! (공모전 수상작 소개)

5월부터 6월까지!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던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한 심사위원님의 말씀에 따르자면, 여러분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가 그 어느때보다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품은 여러분과 LG이노텍이 직접 만나게 된 그 날! 흥분과 설렘이 있는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직접 소개합니다!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 시상식은 7월 16일(수), LG이노텍 본사 서울스퀘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렇게 현장에서는 수상작들의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으로 시상식에 앞서 LG이노텍 소개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어 공모전 진행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다시금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의 치열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후에는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님이 직접 오셔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심사평을 해주셨답니다!

 

특히 수상작의 평가기준에 많은 분들이 기준을 궁금해하셨는데요. 이 질문에 심사위원들은 아주 시원하게 <독창성, 완성도 그리고 광고 활용 가능성>이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어쩜! 광고 활용 가능성이라니! 당선된 내 작품을 LG이노텍 기업 광고로 직접 활용되어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짜릿한 상상으로 시상식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상작’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짧은 글, 깊은 감동! 한 줄 카피 수상작 소개

 

[한 줄 카피 부문 최우수/우수상 수상자들]

 

[한 줄 카피] 부문의 수상작들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한 줄 카피/ 최우수상 ]


■ 세상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미래를 봅니다. (배혜진/경성대학교, 신문방송학)
심사평: LG이노텍의 비즈니스 특성과 미래 가치를 함께 녹인 내용이 좋으며 가장 작은 것 과 가장 큰 것에 대한 대비를 통해 더 파워풀한 메시지가 완성되어 보인다.

 

■ 단순한 부품이 아닌 미래의 조각(김태정, 박소연, 김예솔/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심사평: B2B기업에 대한 어려움과 부품에 대한 평가 절하된 인식에 대하여 쉽게 풀어내면서도, 긴 말 없이 담백하게 풀어냈다.

 

 

[한 줄 카피/ 우수상 ]

 


■ 한계를 뛰어넘는 한 개의 부품, LG이노텍이 만듭니다.(김현지/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
심사평: 다소 장난스럽지만, 한계를 뛰어 넘는 부품에 대한 기업의 노력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기술의 ‘벽’을 넘어 미래의 ‘문’을 먼저 열어갑니다. LG이노텍
심사평: 기술의 벽을 넘는다는 이노텍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비전을 보여주기에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벽과 문의 공간적인 개념을 통해 기교 없이도 쉽게 전달된다.

 

 

볼거리 가득! UCC 부문 수상작 소개

 

[UCC부문 / 최우수&우수상 수상자]

 

다음으로 볼거리 가득한 [UCC] 부문의 수상작입니다.

 

■ [최우수상] 핵심을 만들다(송은석/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각각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을 모아 '이노텍'을 만들어 핵심을 절묘하게 담아낸 UCC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들이 보아도 한 눈에 딱 들어오는, 쉬운 화법이지만 핵심을 전달하는 힘이 강한 UCC였습니다. :)

 

▷ [최우수상] ‘핵심을 만들다’ UCC 보기: http://bit.ly/1ri8TV6

 

- 심사평: LG이노텍이 핵심기술을 만든다는 다소 딱딱하고 재미없는 문장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심플한 그림 놀이가 시선을 사로잡고 보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며, 핵심 그림으로 LG이노텍을 완성하는 결과가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키메시지와 절묘하게 연결시켰다.

 

■ [우수상] 사랑은 이노텍을 타고(박경훈/중앙대, 박상훈/성균관대, 장소정/중앙대) 
한 연인의 데이트,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있는 이노텍의 하이-테크가 스토리 속에 잘 녹아난 영상입니다. 서울의 곳곳, 생활의 곳곳에 LG이노텍을 엿볼 수 있었어요.

 

 

- 심사평: 스토리가 있는 형태로 구성된 것이 좋았으며, 그 안에서 이노텍의 비즈니스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10초의 미학, 인쇄광고 부문 수상작 소개

 

[인쇄광고 부문/ 대상&최우수&우수상 수상자]

 

광고를 보는 이를 단숨에 이해시켜야 하죠?! 대망의 [인쇄광고] 부문 수상작입니다.

 

■ [대상] LG이노텍을 심으면, 미래가 자란다(유다혜/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

 

 

- 심사평: B2B기업인 LG이노텍이 어떤 회사인지 복잡하거나 딱딱하지 않게 그러나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익히 알려진 속담을 활용해 LG이노텍의 첨단 미래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점이 돋보였고 주목도가 높았다. 시리즈 형식을 통해 다양한 소재들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 [최우수상] 작은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곽창현, 김동원, 최정용/동명대학교)

 

 

- 심사평: 재미있는 비주얼과, 카피로 업의 본질을 제대로 설명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요소가 없이 심플하여 주목성이 높다.

 

■ [우수상]  LG이노텍, 새로운 길을 만나다(박재은, 조정민/동의대학교,광고홍보학)

 


- 심사평: LG이노텍과 연관된 제품군을 발바닥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선도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해냈다.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 수상자들의 이야기!

 

 

[한 줄 카피/최우수상] "세상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미래를 봅니다", 배혜진/경성대(신문방송학)

Q. 아이디어를 얻은 자신만의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처음부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하지 않고 한동안 질문만 계속 던졌어요. 왜 LG이노텍은 이 공모전을 개최했을까? 무엇을 원하는 걸까? 기존 카피는 어떤 것이고 거기서 어떤 것이 더 보충되어야 할까? 등 항상 머리 속에 공모전 생각을 하며 질문이 생기면 곧장 해결했어요.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일반인에게는 조금 낯선 사업모델 ‘부품&소재’ 제작 기업임을 함축적으로 전달하면서, 동시에 LG이노텍이 가진 멋진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카피를 ‘쉽게' 써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죠.

LG이노텍과 LG이노텍에 필요한 카피내용을 알기 위해 LG이노텍의 블로그와 홈페이지, 기사내용을 최대한 꼼꼼하게 분석했어요. 더불어 경쟁사분석과 표본이 크지는 않았지만 LG이노텍의 이미지에 대해 설문조사도 했습니다. 천재처럼 한 순간에 멋진 문장을 짜내려 하기보다는, 끈기를 가지고 꼼꼼하고 치밀하게 대상과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UCC/우수상] “사랑은 이노텍을 타고”, 박경훈/중앙대(경영)

Q. 공모전을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문과라 그런지 LG이노텍 홈페이지 제품 설명을 봐도 잘 와닿지 않더라고요. 아이템 정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LG이노텍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직접 LG이노텍에 전화도 걸어보고, 또 LG이노텍에 직접 입사해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수소문해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도 보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도 많이 해소하면서도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쇄광고/대상] “LG이노텍을 심으면, 미래가 자란다!”, 유다혜/대림대학교(방송음향영상)

Q. 아이디어를 얻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제품 속의 부품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과일 속의 씨앗이었어요. 작고 가볍다는 의미와 씨앗이 과일을 만들어내듯 부품은 제품의 생명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후에 씨앗으로 어떻게 이미지를 표현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부품을 심는다는 말이 문득 떠올랐어요. 그래서 정말 땅을 파고 심어봤어요.

 

Q. 대상 수상 소감이 궁금합니다!

정말 안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서 가족과 많은 분들께 축하도 받고 관심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또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신기한 일들이 생겨서 행복하고 재미있어요. 축하해준 우리 가족, 친구들 모두 사랑하고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LG이노텍이 저에게도 좋은 씨앗을 주신 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LG이노텍 기업광고 공모전에 도전한 모든 분들에게!

 

[인쇄광고 부문/ 대상&최우수&우수상 수상자]

 

빛나는 별들의 축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네요.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홀로 또는 함께 지새웠던 밤, 고민한 시간들이 결실을 맺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반짝이는 여러분의 아이디어!
긴 시간동안 함께 고민하고 나누어
함께 만들어간 여러분의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LG이노텍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