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희주입니다.
요즘 다들 SNS 하나씩은 다 하시죠?
주변사람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자신의 근황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사용하는데요.
그 외에도 좋은 글귀를 공유한다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오늘 저는 SNS에서 제 친구가 올려놓은 글에 감명을 받아서 옮겨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교회를 다닌다거나 특정 종교를 갖고 있진 않지만
하나님과의 대화에 빗댄 이 글귀가 마음에 닿아 아래에 옮겨 적어봅니다.
[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
나는 질문했습니다.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신기한가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한참을 멍해있다 나는 다시 질문했습니다.
“아버지로서,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 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이상으로 제가 감명 깊게 읽었던 글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기독교인도 아닐뿐더러 교회에 다니지도 않습니다만
위의 글귀를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