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본격적인 여름임을 알리는 요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 더위를 앓고 있습니다.
평소 관리도 정말 중요하지만, 여름철엔 더욱더 신경 써줘야 하는 자동차!
전기차의 경우는 좋은 전비(전기차 연비)를 위해 배터리까지 신경 써줘야 하고
여름철엔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잦은 에어컨의 사용으로 인한 전비 소모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내 전기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위해,
전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름철 전기차 관리 TIP을 알아볼까요?
①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여름철엔 뜨거운 햇살로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달리기 때문에
타이어 또한 필수로 점검해 주셔야 할 사항입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달리게 되면 타이어 내부 공기의 팽창으로 인한 변형과
마모로 인한 손상이 생길 수도 있는데 타이어의 마모가 심한 경우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너무 낮은 경우엔 타이어와 땅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 발생될 수 있으며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경우엔 전기차의 완충 능력이 떨어져 무의미한 전력의 소모나
전기차 자체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은 항상 적정 수준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② 차량 적정 온도 유지하기
여름에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에어컨!
너무나도 더운 날씨 때문에 주행 시엔 항상 에어컨을 켜놓기 마련인데요.
에어컨은 전기 소모가 많기 때문에 무작정 시원하게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틀어놓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차된 차량에 탑승할 땐 내부 온도가 높기 때문에
초반에만 강하게 튼 후 온도를 낮추신 후에
세기를 조절해 적정 온도인 22~25도 사이를 유지해
무분별한 전기 소비를 줄인다면 주행거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전기 배터리 충전 방법
전기차를 움직이게 해주는 원동력, 전기!
휘발유나 경유 등을 통해 움직이는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전기를 충전해 주행하는 전기차는 배터리 또한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할 땐
대부분 급속 충전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급속 충전의 경우 말 그대로 많은 양의 전기를 빠르게 넣기 때문에
빠른 충전에서 비롯되는 높은 온도나 압력이
배터리 성능에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어서
계속된 급속충전은 배터리 자체의 성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터리는 비상시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배터리에 충격이 적은 ‘완속충전’을 통해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를 한계 전압 이상으로 충전할 경우
배터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충전이 완료된다면 커넥터를 바로 분리해
과다 충전이 되는 것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배터리는 전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큰 원동력으로써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
전기차의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의 조건에서 사용 가능하게끔
도와주는 LG이노텍의 부품이 전기차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는 차량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유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배터리 시스템 자동 제어, 정확한 배터리 잔여량 검출 및 배터리의 교체시기를 예측해주거나
이상 있는 배터리를 사전에 검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아주 똑똑한 제품입니다 😊
신경쓸 게 많은 자동차 관리! LG이노텍도 함께 도와드릴게요!
그럼 마지막으로 여름철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안전한 주행을 위한 여름철 차량 관리,
체크 리스트를 통해 항시 점검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