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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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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발맞춰 걷기 위해, 이노위드의 10년 2022.04.22 '거리에 장애인이 많이 보이는 나라가 선진국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이 공공시설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차별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과 의식이 갖춰졌다는 의미인데요. 반대로 장애인이 잘 보이지 않는 나라는 장애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배려 없이 지어진 시설이나 비장애인들의 편견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결과라는 것이죠. LG이노텍은 이러한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노위드’라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올해는 LG이노텍과 이노위드 임직원들이 상생한 지 10년이 되었는데요. 지금도 많은 임직원들이 이노위드라는 울타리 안에서 노동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설립 10주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이노위드가 10년 동안 지켜온 가..
LG이노텍,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행복일터” 2022.04.18 ■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노위드’ …올해 설립 10주년 ■ 장애·비장애 직원 함께 나누는 ‘위드(With) 문화’ 정착 ■ 이노위드, “채용 늘려 장애인 자립 기회 지속 제공할 것” 회사의 고성장과 함께 부쩍 바빠진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들 사이에서 ‘카페위드’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로 통한다. 단 돈 700원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커피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직원들의 ‘700원의 행복’을 책임지는 구미 카페위드 바리스타는 총 13명. 이중 매니저를 제외한 10명이 발달장애인이다. 유진수 바리스타도 그 중 한 명이다. 지난해 5월 경북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제1기 LG이노텍 이노위드 맞춤형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