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사용으로 다시 지구와 함께, RE100
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말했습니다. 우리 문명이 2050년을 기점으로 붕괴할 수도 있다고 말이죠.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2050년까지 풀지 못한다면, 우리의 터전인 지구는 회복 불능의 지경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데요. 2018년 10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가 발표한 에 따르면, 인류가 현재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상승의 최후 방어선이 1.5℃라고 합니다. 그보다 높아지게 될 경우 해수면 상승, 극단적인 폭염과 혹한, 사막화 등으로 인해 수많은 생물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온도 상승이 2℃에 다다르면 해수면 고도는 0.3~0.93m정도 높아지고, 해양 어획량은 300..
2022. 7. 1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