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목소리🎙를 듣다
LG 이노텍의 소통혁신 ‘이노 보이스’ 이야기
“익명 게시판이 될까? 회사에서?”
‘이노 보이스’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던 도전이었습니다. ‘익명👤’이라는 요소 때문이죠.
인터넷 게시판, 익명 게시판, 익명의 발언.. ‘익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LG이노텍이 사내 익명 게시판 ‘이노 보이스’ 운영을 고집한 건, 구성원들만의 진솔한 Speak – up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익명’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구성원들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더 컸습니다.
우려와 기대가 뒤섞인 눈빛👀을 받으며 ‘이노 보이스’는 탄생했습니다. 익명의 구성원이 의견을 등록하면 즉시 건의에 대응할 담당 부서가 배정되고, 유관부서 피드백을 거쳐 최종 검토가 이뤄지는 시스템입니다. 등록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은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독려되죠.
완전 익명, 꼭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건의도 가능합니다.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의견이라면 모두 환영🤗! 실제로 ‘이노 보이스’에 올라온 익명의 건의를 통해 모성보호실 운영이 개선✅되고, 장애인 특수 치료비 지원 제도, 장애인가족 특별 가점 제도 등이 신설됐습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거점 오피스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노 보이스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노 보이스 게시판이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제도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그런 부분들을
짚어서 보완할 수 있게 했던 건의들이 많았습니다. 일종의 자정작용이 되기도 했고요.
작은 글들이 모이고 모여 더 좋은 LG이노텍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해결할 수 없는 난제 같은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올 줄 알았는데,
성숙한 자세로 글을 써주셔서 (걱정과는 달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노 보이스가 불러온 변화는 단순히 복지제도를 신설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노 보이스는 게시판인 동시에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격식 없고 진솔한 소통의 공간 그 자체가 됐죠.
LG이노텍이 회사와 구성원 사이에 단단한 다리를 놓는 방법, 더 자세한 이야기는 LG이노텍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 주세요💗
🔽 영상 바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Vpck2ypBL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