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타기엔 무언가 부족한 내 차!
자기만족을 위해서, 남들에게 뽐내기 위해서
더욱더 특별한 차를 만들고자 남다른 애정을 투자하는
많은 자동차 오너들이 있는데요.
튜닝은 차량의 장치 일부를 변경하거나
부품을 가감하여 기존의 모델에서
약간의 변형이나 성능 향상을 추구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튜닝은 차량의 외면이나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과한 튜닝은 타인에게 큰 위험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도로 위에서 차량의 상태나 운전자의 행동을 예측하게끔 설계된
전조등이나 후미등의 잘못된 튜닝은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전조등과 후미등 튜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어두워서 안 보여요 #후미등 틴팅
후미등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후진하거나(후진 등)브레이크를 밟거나(브레이크등),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지시하는(깜빡이) 등의 역할을 하는 조명입니다. 한때 유행처럼 후미등에 틴팅 처리를 해 개성을 표출하는 소비자들이 있었지만, 필름이 후미등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주변 차량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곤 했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앞차가 차선을 바꾸려는지, 브레이크를 밟으려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상상해보세요. 많이 무섭겠죠.
● 너무 밝아도 안 돼요 #전조등 튜닝
전조등은 자동차의 앞에 부착되어 야간 주행 시 앞을 환하기 비추기 위해 설치된 전등입니다. 전조등 튜닝은 운전자가 야간 주행 시 더 밝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순정형의 램프에서 더욱 밝은 빛을 내는 헤드램프로 전조등을 변경하여 야간 주행 시 보다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전조등이 너무 밝을 경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 운전자에게 심한 눈부심을 유발하고 이 때문에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절대 하면 안 되는 튜닝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전조등과 후미등,
성능 향상과 디자인이 모두 중요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LED Module For Automotive (Nexlide)는 차세대 광원의 의미를 담은 LG이노텍의 차량 조명 브랜드입니다. LG이노텍은 올해 8월 28일에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 라이드-HD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넥슬라이드-HD는 고무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육면체의 모양의 조명부품으로, 얇은 기반에 여러 개의 LED 패키지를 부착해 주간 주행 등,후미등 같은 차량 외장 램프에 장착해 빛을 내는 광원으로 쓰입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기판 접촉면을 제외한 5개면(面)에서 고른 빛을 내 기존의 제품은 100~110도 각도 안에서 빛이 나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빛이 180도 가까이 넓게 퍼집니다. 또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을 기존 대비 2배 높여 변형이 자유롭고 다양한 각도와 모양에서도 끊김 없이 매끄러운 빛을 내기 때문에 직·곡선, 물결, 입체 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차별화된 조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미등 뿐만 아니라 400칸델라 이상의 밝기가 요구되는 주간 주행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밝은 빛을 냅니다.
이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등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앞으로 오너들이 전조등과 후미등 튜닝을 할 생각이 안들 정도로 멋있게 디자인할 수 있겠죠?
차량 조명은 자동차의 첫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장치인 만큼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완벽했으면 하는 게 소비자들의 마음이지요.
그렇기에 최종 소비자까지 감동을 주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LG이노텍의 마음,
넥슬라이드-HD에서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