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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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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해지는 마법,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2023.08.30 상상한 대로 프로그램이 작동되거나 글ㆍ그림 등이 자동으로 생성된다면 어떨까요? 뇌파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BCI(Brain-Computer Interface)는 신체를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어 신체의 움직임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희망과도 같은 기술인데요. 이 놀라운 기술은 2019년에 이미 미국 MIT 대학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10대 유망 기술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재까지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죠.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SF에서나 실현 가능한,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직접 입력값을 넣지 않아도,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실현 가능한 BCI 기술은 어디쯤 왔을까요? BCI의 세계를 탐구해 봅니다. BCI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뜻하는 BCI는 뇌와 컴..
안방에서 만나는 주치의, 디지털 헬스케어 2023.03.13 먼 거리, 긴 대기 시간. 병원에 가기 망설여지는 대표적인 진입 장벽이죠. 가까운 거리라고 해도 따로 시간을 내어 다른 공간에 가는 것 자체가 피로한 일이기도 하고요. 점심시간과 겹쳐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렇다 보니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고 참으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기기로 병원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을 넘어 병원을 집 안으로 들일 수도 있고, 약 처방까지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내 몸 상태를 체크하여 건강 관리를 돕기도 하죠. 내 손 안의 24시간 종합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오프라인 병원에 가는 것이 익숙한 지금, 우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어디까지 꿈꿀 수 있을까요? 머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