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브라운관 TV시절, 사람들은 커다란 화면을 위해 많은 공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PDP TV가 나오고 TV는 상대적으로 많이 얇아졌지만 TV는 발열과 효율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 LED를 백라이트로 한 LCD 대화면 TV가 나왔고, 그 뒤로도 OLED TV로 무한의 시야각을 가진 TV가 등장하였습니다.
OLED TV가 대면적화가 힘들다는 면이 있지만, 기존의 LCD TV보다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LCD TV는 상대적으로 OLED TV에 밀리는 양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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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LCD TV를 구해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TV가 등장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양자점 TV!!!!!
양자점 TV는 OLED TV보다 55인치 기준으로 30%~35% 낮은 가격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LCD TV가 가질 수 없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도대체 양자점 TV가 무엇이기에 이런 특징을 가질 수 있을까요? 양자점 TV에 대해 알아봅시다 !!!
1) QDLED가 대체 무엇일까!!!!
QDLED의 뜻은 Quantum Dot LED로 양자점 LED입니다. 입자를 나노사이즈 크기로 조절 하여 형광성질을 가지게 합니다. 이렇게 나노 사이즈로 양자화 된 물질은 그 크기에 따라, 다른 빛을 내게 됩니다. 이 성질을 적용하여 퀀텀 닷 TV(양자점 TV)를 만들게 됩니다. QDLE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LCD가 OLED와 비교하여 뒤쳐진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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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DLED 활용!!!
2-1) cell penetrating property을 이용한 unit cell imaging
형광물질을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용하면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퀀텀 닷의 성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금속의 퀀텀닷을 사용하는 TV와 다르게 그래핀을 이용해서 생물체의 세포 구조를 사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핀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Citric Acid를 이용한 화학적 합성방법) 그래핀 퀀텀 닷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래핀과 세포 투과율이 높은 단백질을 결합하면 빛을 내는 그래핀이 세포안으로 잘 들어갈 수 있게 되고, 이 그래핀으로 우리는 세포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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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양자점 TV
양자점 TV는 기존의 LCD TV의 구조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 LCD 구조에서 위에 퀀텀 닷을 입힌 필름 한 장을 덧대서 만들면 됩니다. 에너지를 받은 필름은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게 되고 기존의 LCD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선명한 양자점 TV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해오던 LCD TV를 만드는 공정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공장설비를 새로 만들어내는 데, 그리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3)QDLED의 문제점!
QDLED도 현재의 OLED처럼 넘어야 할 산들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나노사이즈의 크기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정밀한 공정과정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많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양자점 TV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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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빛을 자체적으로 내는 데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중금속 퀀텀 닷을 사용합니다. 이는 환경문제와도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QDLED가 넘어야 할 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 PDP와 LCD가 경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회사들이 여러 가지 PDP의 형식의 단점으로 PDP생산을 멈추었습니다. 현재는 LCD의 구현방법을 넘어선 OLED가 등장하였습니다. 여태까지, 기능적인 면에서는 OLED가 LCD를 많이 앞서 갔지만, QDLED가 등장함에 따라, LCD가 가지는 힘이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이 더 상황에 맞게 바뀔지 모르겠으나, 서로 경쟁하며, 더욱 나은 기술을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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