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오후, 한 학생이 대학교 수업시간에 창가에 앉아 나른하게 졸고 있다.
그 모습을 본 교수님께서는 아름다운 제자의 모습에 감동하시어 과제를 내주었다.
과제는 기업의 CSR 활동 조사해오기!
기업에 대한 상식이 없던 수현은 이 과제를 받고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그 때 불현듯 생각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과에서 잘생긴데다가 공부도 잘하는 엘수석 선배였다.
엘선배는 이번 6월부터 LG이노텍 기자단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서
왠지 기업 CSR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현은 엘선배에게 용기 내어 카톡을 보냈다.
엘선배는 마음이 불편하였다.
지과장님 같이 높으신 분을 자기 마음대로 카톡방에 초대하기 껄끄러웠던 것이다.
CSR에 몸담고 있는 지과장은 CSR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예뻐 보였다.
그래서 지과장은 PC카톡을 켜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에게
LG이노텍의 CSR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자 넥타이를 풀었다.
지과장은 생각보다 학생들이 LG이노텍의 CSR을 자세히 알고 있어 놀랐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많이 뿌듯하였다.
LG이노텍 CSR을 잘 이행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니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엘선배는 LG이노텍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이미 LG이노텍의 기업문화를 확실히 경험해보았다.
조별 취재를 하면서 LG이노텍의 기술력과 사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보았다.
또한 CSR분야에서도 LG이노텍은 충실히 힘써왔다는 것을 깨달으며
엘선배는 LG이노텍이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하였다.
수현은 이번을 빌미 삼아 멋진 엘선배와 밥을 먹을 기회를 얻었다.
LG이노텍의 CSR을 통해 과제도 해결하고,
엘선배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얻는 수현이었다.
앞으로도 LG이노텍과 같이 CSR을 실천하는 기업이 많아지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