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한답니다. 한국에 존재하는 직업의 수만 해도 만 개가 넘어간다고 해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쇠퇴한 직업도 있지만 새로 생겨난 직업들도 많은데요. 평균 수명의 증가로 백세 인생의 설계가 필요해진 지금! 여러분들은 제2의 직업, 제3의 직업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싶나요? 오늘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유망 직업 5선’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란 디지털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말합니다. 수치, 문자,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짧은 주기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다뤄야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죠.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트렌드나 소비 성향, 행동 패턴 등을 읽을 수 있고 예측하기 힘든 위험 요소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 분야에서 특히나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 높아지겠죠?
●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
단순 반복의 움직임만 가능했던 우리의 로봇! 현재는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져 인간과 대화도 나누고 필요한 정보도 제공해 주는데요. 보다 많은 정보와 능력이 탑재될수록 이에 따른 관리가 참 중요하답니다.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는 로봇의 움직임과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저장된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이끌어내고,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직업인데요. 로봇의 활용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의 전망도 높아질 예정이랍니다. 더욱 진화될 로봇과의 미래 사회! 정말 기대되죠?
● 스마트 팜 전문가
인구가 점점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문제점 또한 생기기 마련인데요. 의식주 중 하나인 식량의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식품의 대부분은 자연을 기반으로 생산이 되고 있기 때문에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식량 부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과 농업을 융합한 ‘스마트 팜’과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팜 전문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재적소에 맞는 설계로 최적의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일 역시 중요하겠죠? 우리나라 정부는 관련 기술 개발 및 운영 지원을 확대 중이라고 하니 스마트 팜 전문가의 유망은 더욱 좋을 수밖에 없겠네요!
● 정보 보안 전문가
발전된 기술들로 인해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한 정보 보안은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으로 늘 제기되어 왔는데요. 더 많아질 정보들의 유출 위험을 해소시킬 ‘정보 보안 전문가’ 역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입니다.
‘화이트 해커’라고도 불리는 정보 보안 전문가는 보안상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강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한답니다! 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각종 프로그램 언어,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된다고 해요.
● 자율 주행 자동차 엔지니어
자율 주행 자동차는 스스로 환경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형 교통수단입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자동차에 융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자율 주행 자동차 엔지니어’는 기존의 자동차 엔지니어의 업무에서 더 나아가 정보 통신 등의 업무도 같이 수행하게 되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비디오카메라 등을 이용해 작동하는 만큼 여러 방면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커지는 시장만큼이나 ‘자율 주행 자동차 엔지니어’의 직업 전망 역시 좋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